지방 방송국 아나운서 겸 프로듀서인 은수와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는 소리 채집 여행을 시작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진다. 어느 날 밤 은수의 아파트에 머물게 된 상우는 정신없이 그녀에게 빠져든다. 상우는 이 사랑이 영원할 것 같지만 이미 이혼의 경험이 있는 은수는 사랑이 변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. 헤어지자는 은수의 말에 상우는 "어떻게 사랑이 변하니?"라며 지독한 상처로 고통스러워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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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날은 간다 후기평점
9
2001년 개봉 당시에는 도저히 은수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나이가 드니 아주 쪼금은 이해가 되기도 하고실제로 저런 여자는 별로이겠지만변해가는 사랑의 감정은 어쩔수 없겠지??잔잔하고 영상이 참 예쁜영화 (비공개) 공감 / 비공감
10
유지태와 이영애 외에 또 다른 주연, 소리... 숲소리, 물소리, 빗소리, 눈소리로 사랑을 연기하더니, 복잡한 전화벨 소리로 괴로워하다, 차 긁는 소리과 함께 사랑은 무참히 깨어진다. 소리를 잡는 주인공의 마음이 소리로 표현된다... (비공개) 공감 / 비공감